운전면허증 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전 면허 필기시험 한국에서 운전 면허를 딸 때는 별 생각 없이, '운전? 그거 아무나 다 하는거래.' 이런 생각으로 크게 집중을 하지도 않고 '증'을 딴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래서 필기 시험 (이제는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다른 이름이 있을텐데......)을 볼 때에도 미리 공부를 하지 않고 당일날 찍기를 했는데도 이 무대포 정신이 통하여 가볍게 패스를 했다. 물론 머릿 속에 남는 건 없었고, 지식 없이 결과를 획득한 셈이었다. 내 친구는 운전 면허 문제집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다 풀었다고 하는데, 그런 그녀의 자세를 내가 진작에 배웠어야 했던 것이다! 한국에서 운전면허 실기 시험은 매우 험난했다. 운전을 연습하기에는 자가 차량이 없었고, 나의 방향, 운동 감각은 무척이나 둔했으며 주변에서 엄마와 오빠가 얼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