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아저씨 김정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김정운 *탁, 치는 말 아침에 비몽 사몽으로 핸드폰을 켜고, 또 무의식적으로 페이스 북에 들어갔다. 요즘 페이스북은 뉴스 모음 정리대 같다. 페이스 북에서 내가 좋아하는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글이 올라왔다. 전직 교수 김정운 저자와의 인터뷰 기사였다. 길어서 다 읽지는 않았지만, 아주 짧은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한 번 사는 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기. 혹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만나기". *행복을 향한 큰 용기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직을 그만두고, 4년동안이라는 시간동안 일본에 가서 미술을 배우고, 외로움을 경험하고, 그곳에서 쓴 글을 출판한 첫 책이 '때로는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책이다. 리디북스로 '미리읽기'를 하려했으나 뭔가 문제가 발생해 그냥 사 버렸다. 후회하지 않는 도서구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