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생존기: 해외생활 구직 경험 세상에서 돈을 버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내 나라라고 해서 돈벌기 쉽고, 남의 나라여서 돈 벌기 더 여럽다라는 이분법도 딱 들어마진 않는다. 어쨌든, 나는 미국에 온 지 이 년이 되었고, 그 동안 두 번째 '돈 버는 일'에 도전 중에 있다. 둘 다 전일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게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첫번째 일은 진짜 할말이 많은 알바였는데, 언젠가 블로그에도 남겨야겠다. -두려움을 없애기:어제는 중요한 날이었다. 내가 하는 일의 상사, 보스님께서 8시간 운전해서 내게 일을 가르쳐 주기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다. 사실 컴퓨터 작동하는 그런 것들을 보여줬어야 하는 건데, 컴퓨터도 제대로 셋업이 하나도 안되고, 암튼 생각지 못한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 일이라는 건 '사무직'이라고 책상에만 있는 게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