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나는 자의 마음가짐: 오클라호마 편, 오클라호마에 살면 좋은 점 2016년 7월 19일 화요일이다. 이번주가 지나고, 다음주 토요일이 되면 이제 우리 가족은 이제 이 곳 오클라호마를 떠나, 새로운 터전 콜로라도에 발을 붙이게 된다. 설레이기도 하고, 또 마냥 쉽지 만은 않았던 오클라호마에서의 일상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좀 서운함+시원섭섭함이 섞여 있다. 그래도 혹시라도 누군가가 이 곳에서 와서 산다고 한다면 그들을 위해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이 이 글의 주제다. 오클라호마에서 살면 좋은 점을 적어보자. -조용하고 한적하다. 자녀 양육하기에 좋을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자녀가 없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면, 이 동네 (오클라호마 주, 이니드 시)에서 아이들을 평화롭게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또 모르겠다. 막상 자라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좀 지루할 수 있겠으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