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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해외 생활-부족한 시작, 그러나 마음만은 행복하게!

# 꿀꿀한 시간들, 낭비되는 소중한 시간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나는 불평하고 불만을 갖게 되고
 심지어 주변 사람에게 나의 이 부정적인 감정을 전달해서 둘 사이의 공기마저 무겁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청소해야 겠습니다. 사실 제게 마음 청소는 곧 글쓰기입니다. 

 

 한국에서 살 때도 사는 것은 만만치가 않았고, 어디에 있든지 사는건 쉽지가 않은 법이죠! 

 그래도 돌파구를 찾고 방법을 알아내야 겠어요. 


#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미국에서 살려면 자동차는 필수


  사실 저에게 이 곳 미국 시골 생활에서 필요한것은 운전, 친구에요.

 ㅎ 한국에서 무수히 여러번 떨어져서 결국 면허증을 따 냈건만 아직도 혼자 운전대를 잡지는 못해요. 

 내 차를 내 힘으로 운전할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그런데 또 시간이 흘러 이 모든 것들이 충족되면 "다시 또 다른 무언가"가필요할겁니다.

 친구. 친구는 모국어로 맘맞는 친구와 얼굴을 마주보고 깔깔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정신없이 해대고 싶네요. 

 뭐 사실 또 이런 수다의 끝에오는 어떤 허~한 마음도 알긴 하지만요.

 늘 갖고 있는것에 감사하기보다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강렬하게 갈망하는 게 사람인데 

 그래도 내가 갖고 있는것을 잘 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 곳에서 갖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엄청 따듯한 봄날의 튤립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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