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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 이니드의 봄 2013년 4월 10일

#봄 속의 한 겨울
헐.... 오클라호마 이니드의 봄 입니다. 이 뭥미까. ㅜ.ㅜ
어제 밤에는 요란한 천둥과 함께 오늘은 비가 계속오고 심지어 고드름까지 줄줄이 달렸네요.
윗 사진은

제가 매일 가는 집 앞 커피숍입니다. 그래도 집 앞에 갈 곳이 있다는 게 정말 고마운 일이죠. ^^* 다빈치라느 간판위에 또로록 달려있는 고드름들이 보이시나용?!
아랫 사진은 바로 집 앞 풍경이에요. 집앞에 도로가 있고 그 너머에 광활하진 않으나 황량해 보이는 풀밭과 나무들이 전부 밤새 얼었더라고요. 헐......
어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긴 미국 중부라서 날씨가 여름에는 엄청 덥다고 들었어요. 7,8월에는 화씨 100도가 넘는다고 해요. (섭씨로는 37.7이군요!)
날씨와 더불어 이 곳에는 알레르기가 많다고 합니다. 대륙 한 가운데 있으니 위 아래 좌 우 사방에서 바람이 불고해서 그렇대요. 이니드 상륙한지 삼주 째인 저는 아직 별탈 없이 무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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