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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네트워크, 나와 다른 사람 혹은 나와 닮은 사람,

*네트워크의 중요성.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나와 닮은 사람들을 찾기. 


사람에게는 네트워크가 상당히 중요하다. 

내가 온전하다는 것, 내 마음과 정신이 맑고 건강하다는 것은 나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와 함께 있음으로 인해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나를 지탱해 주는 존재들'이 건강할 때, 나 역시 함께 그 에너지, 기운을 받고 건강해 진다. 

그럼 그런 네트워크는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다행스럽게도, 운이 좋게도,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는 나는 단순히 지역에서만이 아니라 저 멀리 있는 사람들과도 연결이 될 수 있다. 만약 주변에 그들을 찾지 못한다면, 전화를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화상 통화를 하면서 얼굴을 보고 내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고여있지 말기. 나를 자극하는 것들을 찾기. 그래서 나를 키워 나가기. 


고여있다는 것은 솔직히 무섭다. 내 정신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20년 전, 30년 전과 같다면 그것처럼 무서운 일이 또 있을까. 그러면서도 내가 그러한 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면 또 그것만큼 두려운 일도 없을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나를 자극하는 것이 없다고 투정부리지 말고, 책, 인터넷, 사람을 찾아 나서는 노력 그것이 중요하다.